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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2.08 No Reservations, 2007 2
  2. 2009.01.31 Waitress 2007
  3. 2009.01.14 The Brave One, 2007
  4. 2009.01.11 My Blueberry Nights,2007
  5. 2009.01.11 Enchanted, 2007
  6. 2008.12.25 No Country for Old Men, 2007
  7. 2008.08.10 Sydney White, 2007
  8. 2008.08.06 Snow Buddies, 2008
  9. 2008.08.05 Death Sentence, 2007
  10. 2008.07.26 Interview, 2007
2009. 2. 8. 02:05

No Reservations, 2007

지난주에 이어 이번에도 음식 영화.. ^^
사실 제목만 봐서는 전혀 이 영화라고는 생각을 못했다..

사랑이야기인데..
난 왜 조이에게 맘이 더 쓰이는 걸까?
아마도 우리 솔빈이 때문인 것 같다.

엄마를 생각하는 장면만 나오면 눈물이 주르르르..
이모라 미혼이고 아기가 없어서 전혀 돌보는 법을 모르는게 안타깝기만 했다.
보는 내내..

조금만 더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쓰다듬어주고 보듬어 주었더라면..
조금만 더 조이의 마음을 읽어 주었더라면..

하지만 결말은 너무 이쁘게 나와서.. ^^
모두 모두 행복해서 참 보기 좋았다. ^^

즐겁게 본영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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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 31. 04:20

Waitress 2007


설 연휴동안 한편도 영화를 보지 못했다.
그래서 더 열심히 본 영화?

사랑하지 않는 무서운 남편을 가진 이쁘고 맘씨좋고 착하고(?) 마음이 담긴 파이를 만드는 웨이트리스 이야기..

남편은 사랑하는 방법을 모른다.
아내는 사랑을 잊은지 오래..
그런 와중에 찾아온 아기..

어떻게 보면 불륜, 바람영화.. 두팀의 불륜이 나오지..
결혼한 나로써는 불륜이 말도 안된다고 생각은 하는데
여기서는 그걸 사랑이라는 것으로 포장해서 공감이 가도록 만들어놨다.

하긴 상황이 상황이라 제나의 바람은 그렇다치고
의사.. 이쁘고 파이를 잘 만드는 여자가 아니였다면 바람 피지 않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다.
그냥 그렇게 생각만.. ^^

그렇게 원하지 않던 아기가 태어났을 때 아이를 보자마자 그렇게 대단한 용기가 생겼다는게 참 놀랍다.
미국이라 그런가? 영화라 그런가?
일반적으로 아가가 태어나면 남편과 더 헤어지기 힘들 것 같은데..
경제적으로도 그렇고 아기에게도 아빠가 있을 권리는 있는거니까..
(아빠도 아빠 나름이겠지만)

암튼 의사랑 잘 정리해서 나름 깔끔한 결말이 나와서 다행이다.
그리고 그 의사가 이혼한게 아니라면 다시는 제나 앞에 나타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사랑스러운 제나를 불륜녀로 만들고 싶지 않은 나의 마음.. ^^

더 주책인건.. 난 왜 울면서 봤을까?
눈물이 자꾸 흘러서..ㅠ.ㅠ...
왜 그랬을까?

그건 그렇고 파이~~~ 평소에 잘 먹어보지 못하는 음식인데 급 땡긴다.
초콜릿과 그 많은 달콤한 것을을 먹으면 엄청난 살이 찔꺼라는 생각은 하면서도 말이다..
전에 야탑 지하였던가? 파이를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데가 있었는데 그걸 사먹어야겠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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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 14. 00:33

The Brave One, 2007


처음에 자막없이 보다가 주인공이 라디오 진행자라는 것을 안순간..
나래이션(라디오 진행이었지..) 하는 부분만 자막을 봤다.

사건이 터지고 총을 사고 사람을 죽이고..
이부분을 보면서 Death Sentence, 2007  이 영화와 같은 내용은 아닌가 했다...

한시간쯤 지나고 형사와 인터뷰 하는 부분을 보다가 아무래도 대사도 중요한 것 같아서
다시 자막을 열고 보기 시작.. 
(역시 영화는 자막 없어도 이해는 된다.. ㅋㅋㅋ.. 말은 안들려도..)

처음 생각한 것과는 다르게 영화에 점점 빠져들었다.. 
긴장감.. 긴장감.. 
그리고 훌륭한 연기.. 에리카의 감정이 그대로 녹아 드는 것 같았다. 

결말.. 
예상치 못한 결말이었다... 
경우의 수로는 남겨두고 있었지만 그래도 그렇게 결말이 나리라고는.. 

영화를 다보고 검색했다. 
정말 오랜만에 본 "조지 포스터"이다. 
어쩐지 연기를 정말 잘한다 했다. 
너무 오랜만에 본 조지포스터 영화라 몰랐다..

학교 다닐 때 교수님이 내주신 리포트 중에 법정과 관련된 영화를 보고 판결에 대한 의견을 작성해라고 했을 때
제출 했던 영화가 피고인 이었던 것 같다... 정말 끔찍한 영화였는데..
그리고 무서워서 제대로 보지 못했던 양들의 침묵..

그외는 조지포스터의 영화를 보지 못해서 기억하니 못했나보다..
세월이 지난 지금.. 그때도 연기가 멋졌지만 오늘 본 영화도 마찬가지다..
그녀가 아니면 이 영화를 잘 소화하지 못했을 듯..
매력적인 그녀의 목소리가 아니였다면 성공하지 못했을 영화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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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 11. 03:24

My Blueberry Nights,2007


자막없이봐서 내가 제대로 이해한게 맞나 싶었다..
자세한 말들은 이해 못했지만 전체 내용은 그럭저럭 맞아 떨어지긴 했네..^^;;

영화를 보는 내내
블루베리파이나 케익이 먹고 싶었다. ^^
주드 로가 먹던 그 파이? 빵? 케익? 암튼 그것도 꼭 먹어보고 싶당. ㅎㅎ
야밤에 봤더니 배고파서 그런가? ㅎㅎㅎ

주드 로.. 역시 멋지게 생겼다.. ^^
그외 세명의 여배우 다 멋있었고..
음악도 좋고..
서양인 정서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영화 보면서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왕가위 감독의 영화네.. ^^..
음 어쩐지..

이영화도 오늘부로 내 폴더에서 삭제~..
하드 공간 늘어나는 소리가 들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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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chanted, 2007



오랜만에 영화 정리차원에서 볼려고 플레이를 했더니
이미 본 영화넹.. ㅎㅎ
제목도 모르고 봤었나보다.. ㅋㅋㅋ

귀엽고 사랑스러운 영화..^^
로맨틱 코미디라고 해야하나??
한편의 동화책을 본 것과 같은 느낌이다..
마음이 조금 더 착해졌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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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 25. 03:29

No Country for Old Men, 2007


보는 내내 너무 떨면서 봤다.
그 스릴과 공포라는게 참말로... .두꺼운 겨울 외투를 입고서야 겨우 진정..

영화 나올 때 여러매체에서 아주 대단한 영화라고 했던 것이 기억이 났다.
하지만 너무 무서운 내용인 것 같아 보지 않았는데
오늘 보고야 말았다.

소감..
1. 모스 설마 죽은 것 아니겠지? 죽은 척 하는거겠지?  와이프랑 그 돈으로 잘 먹고 잘 살겠지?
      (너무 흔한 미국식 영화를 많이 본듯.. )
2. 아 이게 끝이야??? 설마.. 왜 암것도 안가르쳐주고 끝나?
3. 꿈 이야기는 도대체 뭐야?
4. 왜 다 죽는거야??? 
5. 도대체 뭐라는 거야???

아이구야.. 너무 어려운 영화를 봤다. 
도대체 어떤 부분을 훌륭한 부분이라고 해야하는거야?
물론 대사 하나하나가 참 의미 심장했다.
동전에 빗댄 삶이라는 것... 등등..
마지막 부분쯤 와서 모스의 와이프가 만약에 뭐라도 선택했다면 그게 맞았다면
주유소에 있던 사람처럼 살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도 하고.. 

암튼 국어를 잘 못했던 나로서는
시를 이해하는 것 만큼 이 영화도 이해하기 힘들었다. 

인생이 그래서 허무하다고? 아니면 살만하다고? 아님 우연덩어리에 둘러 쌓여있다고??

그냥 동전처럼 흘러가다가 우연히 똥통에 빠지거나 황금돼지 저금통에 들어 앉거나
누구 주머니에 있다가 세탁기에 씻겨질 수도 있고, 서랍속에서 평생 박혀 있을 수 도 있다... 
인생이 그런거다? 
 
이 영화를 훌륭하다고 느끼신 분들의 영화평을 보고서야 비로서 이영화의 위대함(?)을 알 수 있었다.
굳이 내가 말하지 않아도... ^^;;

간만에 영화 봤는데 너무 어려운걸 봤다.
그래도 참 잘 봤다.. ^^
난 의미고 뭐고 그냥 영화 자체로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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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dney White,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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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코믹물...^^
Sydney White 가 Snow White 에서 왔다네..^^..
아하.. 그래서 7명의 괴짜들과 살았던 거구나..
난 역시나 뭔가가 늦다. ㅋㅋㅋ

너무 뻔한 내용이고 결론도 너무 뻔했지만
유쾌하게 봤다.

난 그냥 유쾌하게만 보진 않았던 것 같다.
내게 정치적인 성향이 있지는 않지만
소수의 특권층을 위한 지금의 정치상황과 너무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봤다..

클럽이 아닌 특권층이 아닌 중산층 이하의 국민들이 정말 큰소리 낼 수 있는 날이 올른지..

물론 지금 큰 소리는 빛으로 내고 있다.
하지만 지금 내가 본 영화처럼 다수의 비특권층이 소수의 특권층을 완전히 갈아 엎지는 못하고 있다.
영화에서는 많은 노력으로 한번에 뒤엎었던 그 상황을 현실에서는 더 많은 노력으로 조금씩 서서히 엎어버려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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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 Buddies,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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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귀여운 강아지들의 모험담!!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그리고 친구를 위한 썰매개 되기!!!

원어로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지도.. ㅎㅎ
온통 강아지가 나오니 우리 빈이랑 다시 봐야겠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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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th Sentence,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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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잔인한건지 말이 안되는 건지..
그래도 추격전 재미나게 봤다.
전에 영화 관련 프로에서 추격전을 보여줬던 기억이 났다.
차가 아래로 떨어지는 장면이랑..

자식을 눈 앞에서 잃은 아버지의 슬픔..
뭐라고 표현 할 수 없을 듯하다.
하지만 남은 아들도 있었는데..
그 아들에게 사랑한다고 했지만
그 아버지는 아마도 첫 자식보다는 덜 사랑한게 분명한 것 같다.
첫 아들에 대한 집착? 자신의 복수에 대한 집착?
그로 인하여 가족이 몰락했다.
소중한 남은 아들과 아내를 지켜야했다.
적어도 남편이고 아버지라면...

보면서 참 그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영화 감독(너무 유명한 감독이지만.. ) 이 과연 가족의 사랑을 한번이라도 받아본 사람이 맞는지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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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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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를 열심히 읽어야(?) 하는 영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진실인지 거짓인지 헷갈리는 영화다..
진짜 대화가 진심인지 아리까리 하다.
뭐라고 써야할지 몰라서 "제작노트"까지 다 읽었다.
여주인공 시에나 밀러는 "StarDust"에 나온 인물이다.

약간은 어렵지만 색다른 영화를 본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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