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잔인한건지 말이 안되는 건지..
그래도 추격전 재미나게 봤다.
전에 영화 관련 프로에서 추격전을 보여줬던 기억이 났다.
차가 아래로 떨어지는 장면이랑..
자식을 눈 앞에서 잃은 아버지의 슬픔..
뭐라고 표현 할 수 없을 듯하다.
하지만 남은 아들도 있었는데..
그 아들에게 사랑한다고 했지만
그 아버지는 아마도 첫 자식보다는 덜 사랑한게 분명한 것 같다.
첫 아들에 대한 집착? 자신의 복수에 대한 집착?
그로 인하여 가족이 몰락했다.
소중한 남은 아들과 아내를 지켜야했다.
적어도 남편이고 아버지라면...
보면서 참 그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영화 감독(너무 유명한 감독이지만.. ) 이 과연 가족의 사랑을 한번이라도 받아본 사람이 맞는지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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