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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님'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08.07.22 지난 일요일 빈이가..
  2. 2008.07.05 율동 공원에 다녀왔어요~
  3. 2008.07.01 빈이가 밥을 잘 먹었다.
  4. 2008.06.18 너무 잘 잔 빈이~
  5. 2008.06.17 6월 19일 솔빈이가 만19개월
  6. 2008.06.17 새벽에 빈이가 기침을 많이 하네요..
2008. 7. 22. 11:29

지난 일요일 빈이가..

변기에 쉬야를 했다.
눈뜨자마자 기저귀 벗겨서 변기에 앉혔더니 아주 이쁜 쉬야를 .. ㅎㅎㅎ

너무 이쁜 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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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7. 5. 16:53

율동 공원에 다녀왔어요~

날씨가 좋으면 탄천에 야외 어린이 수영자에서 상휘, 솔빈, Jett 랑 물놀이 하려고 했는데
아침에 너무 흐려서 약속을 취소하고 율동공원으로 갔다.
Karen은 이번주 많이 바빠서 다음주에 연락하기로 하고~

해가 나지 않고 우중충한.. 약간은 후덥지근한 날씨에 율동공원에 갔더니
빈이는 보통 땀을 흘리는 것이 아니다.
모자를 씌워줬더니 완전히 다 젖었다.

막 도착해서 조금 노니 이모네가 왔다.
오자마자 우리는 먹기 시작..
김밥, 방울토마토, 커피, 떡, 참외.. ㅋㅋㅋ
빈이도 김밥이랑 떡이랑 먹고 이모부랑 공도차고 아빠랑은 개미잡고.. ^^

잠깐 놀았다.
한시간쯤 놀고 있는데 갑짜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해서 집에 왔는데
녀석들 그래도 신나게 놀았는지 차타고 머지않아... 꼴까닥~! ㅋ

빈아 오후에는 마트나 서점가서 놀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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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7. 1. 08:59

빈이가 밥을 잘 먹었다.

아침에 빈이가 일찍 깨어났다.
6시40분.. 헐..
하지만 울지 않고 침대에서 내려와 쩌벅쩌벅 걸어나오더니 엄마~, 어흥~, 멍~ 한다.
늘 멍과 어흥을 안고 잔다. ^^
어찌나 이쁘고 귀엽던지 가슴이 아플정도로 안아줬다. ㅎㅎ

아침밥..
늘 먹지 않으려고 한다.
오늘은 떡국의 떡을 열심히 먹고
엄마가 주는 밥도 가지나물과 김치랑 아주아주 잘 먹어주었다.
다른 날보다 먹을때 돌아다니지도 않고..
너무 사랑스럽고 착한 우리빈이다.

빈이야 오늘도 어린이집에서 재미있게 놀고
밥도 잘 먹고 간식도 잘 먹고 잠도 잘 자고 응가도 잘 해주길 바래*^^*
엄마가 바라는게 좀 많지? ㅋㅋ

사랑한다 우리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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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6. 18. 13:29

너무 잘 잔 빈이~

어제밤에 아빠가 없이 엄마랑 둘이 잤는데
아기돼지 삼형제를 듣다가 잠이 소르르 들었다.
잠들기 전까지 어찌나 침대를 데굴데굴 구르는지 360도 회전이다.
그렇게 자면 힘들텐데.. 아가들은 다 그런것 같다. ^^
완전히 잠든 후 그나마 30분 정도는 한 자세로 쭉~~~

코가 약간 막혀 있어서 숨쉬는 소리가 쌕쌕 거리기는 했지만
기침도 전혀 않하고 너무 잘 잤다.

12시 다되어서 옆에 같이 누워서 잤는데
아침에 빈이 기침 소리에 깼다.
잠 잔동안 전혀 기침을 하지 않고 푹~~~ 7시15분까지 온 식구가 잤다.
빈이 덕분이다. ㅋㅋㅋ
하지만 난 지각..

아침도 빈이에게 토스트를 주었다.
준비 시간이 더 짧은 줄 알고 줬는데
밥해먹는 시간이랑 비슷비슷했다.
이젠 꼭 아침에는 밥을 먹이리라~~

오늘의 빈이 스타일은
하얀 면 원피스에 하얀 볼레로..
이모가 사준 이쁜 발목양말,
연두색 땡땡이 스카프를 목에 두르고
그 긴 머리를 세가닥으로 묶어서 갔다.
신발은 키티 장화를 신고
비가 온 관계로 뽀로로 우산을 들고 갔다.
히히히 이렇게 이쁜 아가는 세상에 없을 것이다.
빈이 오늘 스타일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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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6. 17. 13:06

6월 19일 솔빈이가 만19개월

6월 19일 솔빈이가 만19개월되는 날입니다.
많이 컸죠???
정말 정말 이쁜 솔빈이랍니다. ㅎㅎㅎ
2008. 6. 17. 12:51

새벽에 빈이가 기침을 많이 하네요..

어제 밤에는 엄마랑 잘 잘려고 했는데 아빠가 큰방문을 활짝 연순간 빈이의 한마디..
"아빠~~.. 안아~~"
"빈이야 엄마랑 코자자"
"엉엉... 아빠~~ 안아~~"
별수 없이 땀 무지하게 많은 부녀는 살을 부대끼면 안고 안겨서 30분을 넘게 버티다 잠들었다.
그나마 에어컨 때문에 덜 더웠다지.. ^^

밤새 코 잘자더니 오늘도 어김없이 한밤중에 3~4시 사이에 "아빠~~~"를 외친다.
그리고 "안아~~"
불쌍한 아빠는 빈이를 안고 30분을 있었네..^^;;
그래도 덕분에 다시 잠 잘든 우리 공주님..

근데 새벽녘에 6시 좀 넘어서 계속 기침을 한다.
엄마가 아침 준비하다 말고 빈이 안고 등 토닥토닥..
콧물은 콧물나온다고 속상하고
기침나오면 또 기침나온다고 속상하고
빈이가 아프니 엄마는 온통 속상한 일 뿐이네..ㅠ.ㅠ.
그래도 등 몇번 두들겨주고 쓸어주니 조금 줄어서 다시 코... 자고.. ^^

엄마 열심히 아침 준비하고 있으니 방문이 활짝 열리더니
아빠는 쿨쿨자고 예쁜 우리 공주님만 방긋 웃으며 걸어나온다..^^
아~~ 이뻐라~~~
이렇게 착한 19개월 공주님이 있을까? ㅋㅋㅋ
(난 정말 도치엄마.. ㅋㅋㅋㅋ)

두팔에 꼬~옥 안겨서 좋아라 웃는 우리 빈이~~
엄마가 이맛에 새벽에 아침밥도 차리고 울
빈이랑 티격태격 거리며 아침밥도 먹고 그런다.. ^^

빈이야~~ 너무 너무 사랑해~~
오늘도 꽃잎반에서 재밌게 놀고 행복한 하루 보내!!
저녁에 집에가서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