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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22 밥잘 먹는 솔빈..^^
- 2008.10.17 일요일에 동물원에 다녀왔어요.. ^^
- 2008.10.16 잠 잘 잔 빈이..
- 2008.10.16 [2008.10.14] 떼 공주와 황금 잉어빵 공주~
- 2008.10.16 [2008.10.13 월요일]빈이가 드디어 "빈"자 발음을 정확히.. ㅎㅎ
- 2008.09.29 솔빈이의 그네
- 2008.09.26 빈이와 기싸움 중...
- 2008.09.24 이틀만에 다시 밥 안먹는 빈이로...
- 2008.09.22 빈이의 역할놀이..
- 2008.09.19 기저귀 뗄려나?
아침에 7시 10분이면 일어나야 하는 빈이..
지난주는 얼마나 힘들어 하는지.. 음.
저녁에 되도록 9시 전에 재우려고 하는데 잘 안된다..
전에는 잘 때면 안잔다고 고집 피우고 그랬느데
요즘은 잘 때 스스로 잘 눕고 눈도 잘 감고
아빠를 찾더라도 이러이러해서 아빠는 빈이 자고 있으면 오실꺼야..
아빠는 샤워하고 있어 등등 사실대로 말하면 수긍하고
금새 코~ 잔다.
그리고 저녁에 그나마 일찍 잠들어서 그런지 아침에도
그럭저럭 짜증 부리지 않고 이쁘게 잘 일어난다.
어제도 그랬고 오늘 아침도 그랬고.. ^^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모른다.
그리고 더 기특한건..
밥을 너무 잘 먹어준다는 것이다.
아침밥을 이렇게 스트레스 받지 않고 먹이게 될줄을 꿈에도 몰랐다.
별 반찬도 없는데 한개 반찬가지고도 너무너무 잘 먹는다.
반찬 없는 날은 간장에 참기름 깨랑 비벼줘도 간장밥이라며 잘 먹는다. ^^
직장맘들은 이런 마음 이해하리라 생각한다.
출근은 해야하는데 밥은 안먹으려고 버티고....ㅠ.ㅠ...
시간은 자꾸가고..
이번주는 그런 스트레스 없이 한주를 보내게 되어
얼마나 얼마나 행복하지 모르겠다. ^^
지난주는 얼마나 힘들어 하는지.. 음.
저녁에 되도록 9시 전에 재우려고 하는데 잘 안된다..
전에는 잘 때면 안잔다고 고집 피우고 그랬느데
요즘은 잘 때 스스로 잘 눕고 눈도 잘 감고
아빠를 찾더라도 이러이러해서 아빠는 빈이 자고 있으면 오실꺼야..
아빠는 샤워하고 있어 등등 사실대로 말하면 수긍하고
금새 코~ 잔다.
그리고 저녁에 그나마 일찍 잠들어서 그런지 아침에도
그럭저럭 짜증 부리지 않고 이쁘게 잘 일어난다.
어제도 그랬고 오늘 아침도 그랬고.. ^^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모른다.
그리고 더 기특한건..
밥을 너무 잘 먹어준다는 것이다.
아침밥을 이렇게 스트레스 받지 않고 먹이게 될줄을 꿈에도 몰랐다.
별 반찬도 없는데 한개 반찬가지고도 너무너무 잘 먹는다.
반찬 없는 날은 간장에 참기름 깨랑 비벼줘도 간장밥이라며 잘 먹는다. ^^
직장맘들은 이런 마음 이해하리라 생각한다.
출근은 해야하는데 밥은 안먹으려고 버티고....ㅠ.ㅠ...
시간은 자꾸가고..
이번주는 그런 스트레스 없이 한주를 보내게 되어
얼마나 얼마나 행복하지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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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동물 퍼즐을 사왔었는데 왠만한 동물들 이름은 다 알고 있었어요~~오호..
그래서 복습 겸 동물원에 놀러갔지요~
주차를 못해서 빈이랑 둘이 먼저 들어왔는데 카메라를 안챙기는 바람에 한시간을 사진기 없이 그냥 동물만 구경했더라는..... 아~~~ 슬포..ㅠ.ㅠ.
이때부터는 빈이의 피곤모드...
그래도 김치~ 는 잘해요*^^*
아빠를 만나자 기분이 다시 좋아진 빈이랍니다. ^^
엄마가 아침에 눈뜨자마자 꼬마김밥과 어른김밥을 준비했는데
우리 빈이는 전혀~ 전혀~ 먹지 않고 맛동산만 먹었더랬죠..
근데 왜 사진이 아빠랑 빈이 다 뚱~ 한 것인지???
돌고래쑈 보러 들어왔어요..
아직도 들고 있는 저 맛동산.. 쩝..
돌고래쑈는 몇 번 봤는데 이번에는 내용이 살짝~ 바뀌었더라구요..
근데 그 내용이란게 전에는 story가 있었는데 지금은 전혀 없더라는..쩝..
그래도 우리 빈이 정말 잘 보죠?
멋진 돌고래들!!!
어쩜 저리도 재주가 많은지..^^
사슴 밥주는 시간이예요~
홍당무는 빈이가 들고 있었는데 사슴들이 어찌나 빨리 낚아채는지 사진 찍을 새도 없었답니다.
사진이 많이 어둡게 나왔네요..
역광이라 그런듯..^^;;
사진 공부를 않하니 역광때는 어떻게 설정을 해야하는지 전혀 몰라요..ㅠ.ㅠ.
빈이가 곰이랑 찍은 사진을 어린이집에서 설명을 잘하길래 그 때 곰을 다시 찾았어요~
역시 빈이는 큰 곰이 좋은가 봐요~
곰 배경으로 찍으려고 했는데 넘 가까이에서 찍어서 곰이 너무 흐릿하게 나왔네요..
햇살받은 우리 빈이.. ^^
이 이후로 바로 잠들었죠.. 피곤해서 김치도 않하궁..
다음주는 수리산을 등산 해볼까 해요~
토요일에 가능할지..
빈이의 5촌 삼촌들이 놀러 온다니 그 삼촌들 있을 때 등산을 해야겠어요.. ㅎㅎ
빈이 아빠가 좋아하겠죠? ㅋㅋ
그래서 복습 겸 동물원에 놀러갔지요~
주차를 못해서 빈이랑 둘이 먼저 들어왔는데 카메라를 안챙기는 바람에 한시간을 사진기 없이 그냥 동물만 구경했더라는..... 아~~~ 슬포..ㅠ.ㅠ.
이때부터는 빈이의 피곤모드...
그래도 김치~ 는 잘해요*^^*
아빠를 만나자 기분이 다시 좋아진 빈이랍니다. ^^
엄마가 아침에 눈뜨자마자 꼬마김밥과 어른김밥을 준비했는데
우리 빈이는 전혀~ 전혀~ 먹지 않고 맛동산만 먹었더랬죠..
근데 왜 사진이 아빠랑 빈이 다 뚱~ 한 것인지???
돌고래쑈 보러 들어왔어요..
아직도 들고 있는 저 맛동산.. 쩝..
돌고래쑈는 몇 번 봤는데 이번에는 내용이 살짝~ 바뀌었더라구요..
근데 그 내용이란게 전에는 story가 있었는데 지금은 전혀 없더라는..쩝..
그래도 우리 빈이 정말 잘 보죠?
멋진 돌고래들!!!
어쩜 저리도 재주가 많은지..^^
사슴 밥주는 시간이예요~
홍당무는 빈이가 들고 있었는데 사슴들이 어찌나 빨리 낚아채는지 사진 찍을 새도 없었답니다.
사진이 많이 어둡게 나왔네요..
역광이라 그런듯..^^;;
사진 공부를 않하니 역광때는 어떻게 설정을 해야하는지 전혀 몰라요..ㅠ.ㅠ.
빈이가 곰이랑 찍은 사진을 어린이집에서 설명을 잘하길래 그 때 곰을 다시 찾았어요~
역시 빈이는 큰 곰이 좋은가 봐요~
곰 배경으로 찍으려고 했는데 넘 가까이에서 찍어서 곰이 너무 흐릿하게 나왔네요..
햇살받은 우리 빈이.. ^^
이 이후로 바로 잠들었죠.. 피곤해서 김치도 않하궁..
다음주는 수리산을 등산 해볼까 해요~
토요일에 가능할지..
빈이의 5촌 삼촌들이 놀러 온다니 그 삼촌들 있을 때 등산을 해야겠어요.. ㅎㅎ
빈이 아빠가 좋아하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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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아침부터 빈이가 너무너무 힘들어 했다.
사실 이번주는 아침에 일어나도 계속 업드려 있거나 쳐져있거나 강아지 인형이랑 같이 누워있었다.
어제도 10시 넘어서 잠들어서 그런 것 같다.
빈이도 많이 피곤한게지..
결국 어제 아침에는 8시10분까지 그렇게 누워서 일어날 생각을 않해서
주섬주섬 옷 입혀서 밥도 먹이지 못한채로 이모집으로 갔다.
컨디션 상태 -100은 되는 듯...ㅠ.ㅠ.
저녁에 데릴러 갔더니 그래도 기분이 좋아 보였는데
저녁밥은 전혀 먹으려 하지 않았다.
군것질도 않했다고 했는데..
참.. 병원에서 독감주사 맞았다.
낮에 원에서도 기분 down 이었다는데 주사 맞고 더 down이 되었는지..
전혀 밥 생각이 없어 보였다.
할수없이 안먹이고 집으로 후다닥..
내 생각이 맞는지 아닌지 모르지만
요즘은 빈이가 밥을 먹지 않으면 간식도 안준다.
밥을 먹은 날은 과일이나 주스, 요쿠르트 등 간단한 후식을 주지만...
암튼 암것도 먹지 않은채로 세수, 손발 씻고 양치질만 하고
8시에 바로 잠자리에 들었다.
빈이의 컨디션이 아무래도 잠을 못잔데에서 오는 것 같아서..
어젯밤에도 기저귀를 하지 않고 잤다.
그제도 않했는데 이불에 쉬를 안했었다.
그그저께는 자는 중에 기저귀를 했더니 밤새 울고 불고...ㅠ.ㅠ...
아무래도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랬던 것 같다.
어젯저녁 8시에 잠든 빈이..
밤새 그리 뒤척이지도 않고 잠꼬대도 않하고 잠투정도 전혀없이
정말 정말 깊은 잠을 잤다.
오늘 아침 7시 5분까지.. (이것도 내가 깨운것...)
이번주 월,화,수 동안 빈이는 아침마다 안일어 나려고 몸부림을 쳤는데
오늘은 아주아주 기분 좋게~~~ 옛날의 빈이가 되어 잠에서 깨어났다.
그리고 엄마가 비벼준 야채비빔밥을 맛나게 한 그릇 뚝딱! 해치웠다.
와~~~
아침부터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ㅎㅎㅎ
그동안 빈이가 정말 피곤 했었던 것이었다.
지난달에는 9시 전에 자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달 들어 10시 경 또는 넘어서 잔 날이 너무 많았던 탓이다.
엄마 아빠가 시간 관리를 제대로 못해서 그렇지..ㅠ.ㅠ...
암튼 오늘은 빈이의 투정없이
이쁘고 착한 빈이로 돌아와주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 ^^
빈이야 정말정말 고마워~~~
사랑해~~~
사실 이번주는 아침에 일어나도 계속 업드려 있거나 쳐져있거나 강아지 인형이랑 같이 누워있었다.
어제도 10시 넘어서 잠들어서 그런 것 같다.
빈이도 많이 피곤한게지..
결국 어제 아침에는 8시10분까지 그렇게 누워서 일어날 생각을 않해서
주섬주섬 옷 입혀서 밥도 먹이지 못한채로 이모집으로 갔다.
컨디션 상태 -100은 되는 듯...ㅠ.ㅠ.
저녁에 데릴러 갔더니 그래도 기분이 좋아 보였는데
저녁밥은 전혀 먹으려 하지 않았다.
군것질도 않했다고 했는데..
참.. 병원에서 독감주사 맞았다.
낮에 원에서도 기분 down 이었다는데 주사 맞고 더 down이 되었는지..
전혀 밥 생각이 없어 보였다.
할수없이 안먹이고 집으로 후다닥..
내 생각이 맞는지 아닌지 모르지만
요즘은 빈이가 밥을 먹지 않으면 간식도 안준다.
밥을 먹은 날은 과일이나 주스, 요쿠르트 등 간단한 후식을 주지만...
암튼 암것도 먹지 않은채로 세수, 손발 씻고 양치질만 하고
8시에 바로 잠자리에 들었다.
빈이의 컨디션이 아무래도 잠을 못잔데에서 오는 것 같아서..
어젯밤에도 기저귀를 하지 않고 잤다.
그제도 않했는데 이불에 쉬를 안했었다.
그그저께는 자는 중에 기저귀를 했더니 밤새 울고 불고...ㅠ.ㅠ...
아무래도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랬던 것 같다.
어젯저녁 8시에 잠든 빈이..
밤새 그리 뒤척이지도 않고 잠꼬대도 않하고 잠투정도 전혀없이
정말 정말 깊은 잠을 잤다.
오늘 아침 7시 5분까지.. (이것도 내가 깨운것...)
이번주 월,화,수 동안 빈이는 아침마다 안일어 나려고 몸부림을 쳤는데
오늘은 아주아주 기분 좋게~~~ 옛날의 빈이가 되어 잠에서 깨어났다.
그리고 엄마가 비벼준 야채비빔밥을 맛나게 한 그릇 뚝딱! 해치웠다.
와~~~
아침부터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ㅎㅎㅎ
그동안 빈이가 정말 피곤 했었던 것이었다.
지난달에는 9시 전에 자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달 들어 10시 경 또는 넘어서 잔 날이 너무 많았던 탓이다.
엄마 아빠가 시간 관리를 제대로 못해서 그렇지..ㅠ.ㅠ...
암튼 오늘은 빈이의 투정없이
이쁘고 착한 빈이로 돌아와주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 ^^
빈이야 정말정말 고마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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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이 이모가 몸살로 많이 아팠다.
덕분이 이모부가 빈이랑 휘야를 어린이집에서 픽업하고 놀이터에서도 놀아주고
저녁으로 죽도 먹여줬다.
빈이 데릴러 가니 기분이 아주 좋아있었다.. ^^
집에 온 후...
왠걸 현관에서부터 문제가 생겼다.
한번도 그런적이 없었는데 신발을 안벗겠다고 그냥 서 있었다.
잠깐동안 그냥 뒀다가 자꾸 징징 거리길래 신발을 벗겨줬더니
이건 완전 떼가 장난이 아니다.
울고불고 악쓰고 억지로 기침하고...ㅠ.ㅠ....
잠바도 안벗는다는걸 벗겨줬더니 또 난리고 ...
우째 우째 진정시키고
난 설겆이 하고 빈이는 거실에서 노는데
빨랫감들을 잡아 당기다가 안나오니 그 때부터는 정말 장난이 아니였다.
"안나와"를 연발하면 울고불고 소리지르고....
엄마 설겆이 조금만 하고 빈이야 같이 놀자고 이야기 했는데도 아랑곳하지 안고 악쓰고 울기만..
부엌에와서 잡고 늘어지고..
너무 악을써서 도대체 어찌해야할지 몰랐다...ㅠ.ㅠ.
옆에 울음 그칠때까지 서 있으라고 떼어놓고 난 다시 설겆이..
(이때는 왜 그랬는지 계속 설겆이를 했을까? 그냥 냅두고 놀아줬으면 좋았을껄...ㅠ.ㅠ.)
엄청난 울음과 회유 등으로 울을 일단 멈추고..
하지만 그 비스무리하게 또 울고...
이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잘 기억은 안나는데 우째우째 기분을 달래줬다.
그리고 바람쇨 겸 아빠 마중도 갈겸해서 황금 잉어빵 사러 집앞에 나갔다.
기분이 다시금 좋아진 빈이..
황금 잉어빵 주인 아주머니께 인사도 잘하고^^
엄마가 어묵 국물 먹는동안 잘 기다려주고~
드디어 아빠 차 들어오는 소리..
빈이 신나서 아빠한테 갔다.
아빠 주차하는 것 다 보고 같이 들어온 울 공주..
집에서 잉어빵을 얼마나 잘 먹는지
그도 그럴것이 그렇게 울고불고 소리질렀는데 배도 고팠겠지.. ㅋㅋ
"물고기, 물고기", "아빠 먹어요~,엄마 먹어요~", "뜨거워요. 후~후~" 등 쫑알쫑알 거리며 잘 도 먹는다.
휴... 암튼 다행이었다.
잘 때는 기분 좋게 자서..^^
빈이 기저귀 않하고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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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0. 16. 23:05
[2008.10.13 월요일]빈이가 드디어 "빈"자 발음을 정확히.. ㅎㅎ
2008. 10. 16. 23:05 in People/Bin's Story

상휘도 아직 못하는(? 안하는?) "솔빈" 을 빈이가 정확히 발음 했다.
(휘야는 늘 쫄빈...ㅠ.ㅠ....)
늘 "솔민"으로 발음하던 울 딸..
이제 본인의 이름을 정확히 할 줄 알다.. 헤헤
이 사소한 것이 난 왜 이리도 기쁠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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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토마스 멜로디 그네를 샀다.
이틀만인가? 왔는데 다행이 아빠가 이모집에 같이 있는날 배달이 되어서 집에 바로 가져올 수 있었다.
아빠가 멋지게 빈이방 입구에 달아줬다.
우와~~ 생각보다 엄청 컸다. 옆으로 아주 넓찍해서 빈이가 한참 클때까지 사용해도 문제 없을 정도였다. ^^
노래는 좀 구닥달이다. 맘같아서는 토마스 노래가 나오도록 고쳐주고 싶었지만 능력이 없는 관계로..ㅠ.ㅠ.
이것도 인터넷 검색하면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 ㅎㅎ
급 호기심 땡김!!!
암튼 완성된 빈이의 토마스 멜로디 그네~~!!
사진샷이 지금 없어서 아쉽다.
빈이가 엄청 좋아한다.
밤 10시쯤 완성된 그네에서 1시간을 탔다가 내렸다가 또 탔다가 암튼 한시간을 논 것 같다.
그리고 그 다음날.. 토요일이었는데 아침부터 그네 밀어달라고 해서 설겆이를 제대로 못했다.
한번 밀어주고 설겆이 조금.. 또 한번 밀어주고 설겆이 조금..^^;;
빈이가 넘 좋아해줘서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 ㅎㅎ
집안에서 노는 건 좀 그렇지만 그래도 집에서 자유롭게 그네를 탈 수 있는 기회를 주게 되어 기쁘당.. ㅎㅎ
당분간 다른 장난감은 안사줘도 될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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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만에 다시 밥 안먹는 빈이로... (0) | 2008.09.24 |
밥 먹을 때마다 전쟁이다.
저녁땐 더 하다.
이모집이라 그런지 고집도 더 세어지고 더 먹지 않으려고 한다.
그저께는 엉덩이도 한대 맞고 오빠방에가서 훈육(?)도 들었다.
엄마가 약간만 목소리 힘들어가고 인상쓰면 울기부터하는 빈이..
잠깐이었지만 훈육하니까 겁을 먹고 엄마말을 수긍하려고 하긴했다.
울음도 전보다 짧아졌고..
22개월 밖에 안된 조그만 꼬맹이 아가씨가 왜 이리도 밥을 먹으려 하지 않는건지..
조금만 더 잘 먹어주면 참 좋겠다.
오늘 아침에도 처음 두 숟가락 먹더니 바로 의자에서 내려오려고 했다.
먹고 내려가야한다고 엄포를 놓으니 또 운다.
울면서 엄마한테 이런 저런 이야기 듣고 눈물은 이내 그치긴 했지만
밥은 정말 먹기 싫은 건지.. 또 한숟가락 먹고 딴짓..
한숟가락 먹어도 입안에만 계속 있다.
결국 요플레를 꺼내서 엄마가 몇 숟가락 먹으니 달라고 또 운다.
하지만 밥을 다 먹기 전에는 못준다는 말에 처음에는 고집 피우고 울었지만 조금 뒤 그치고
밥을 먹었다.
입안이 비니 알아서 요플레 주세요~ 하고 이쁘게 말한다.
녀석..
엄마 말을 다 알아듣고 이해하면서 왜 안듣는지 모르겠다.
밥을 먹이기 위해서 다른 먹을 것으로 타이틀을 걸고 싶지 않다.
뭐하면 뭐해줄께.. 이런식 교육은 정말 좋지 않은 것 같다.
계속 빈이에게 이야기 하면 빈이도 조금씩 들어주겠지?
성질을 팍팍 죽이고 열심히 타이르고 알려줘야겠다.
사랑하는 우리 빈이가 이담에 이글을 읽으면서
울 엄마가 나 이렇게 때린거야? 혹은 이렇게 꼬신거야? 할지도 모르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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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 아침밥 그리 잘 먹어주더니
어젯 저녁밥부터 오늘 아침도 역시 안먹는다.
으이구... !!!!
그나마 저녁에는 호박죽 먹이고 코코볼 사서 먹였다.
과자이긴 하지만 그래도 영양면에서는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이제 22개월인데 저녁으로 먹이는게 좀 그렇긴하다..
빈아 미안..
그래도 참 잘먹는다. ㅋㅋ
우유 남은건 혼자서 그릇들고 쭈~욱 들이키시고..ㅎㅎ
아침은 겨우 4숟가락 받아 먹었다.
먹기 싫다고 해서 그냥 그만 주고..
응가를 못해서 요플레 먹였는데
몇일전 사두었던 호두를 갈아서 섞어서 먹였다.
우유에 섞어주니 안먹었었는데 우하하 요플레에는 정말 잘 먹는다.
오늘 저녁에 쑥이한테 플레인 요쿠르트 만들어 달래서 호두 섞어서 먹여야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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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이네에서 어제 업어온 식탁..
빈이와의 아침이 좀 더 수훨하게 되었다.
오늘 아침은 새벽에 이것 저것 밑반찬을 만들었다.
덕분에 그 예쁜 식탁에서 빈이 아빠 후다닥 식사 마쳤다.
만들다 보니 모두 풀반찬.. ㅋㅋㅋ
그래도 잘 먹고 가준 빈이 아빠에게 고마운 마음이다. *^^*
그 다음은 우리 빈이..
아빠랑 같이 먹자고 할 땐 안먹더니
빈이랑 같이 온 바니(토끼 손인형)를 손에 끼고 바니부터 밥을 "아~" 먹이더니 바니가 몇번 쩝쩝하더니 빈이 입 속으로 쏘옥~~~~
그리고 반찬도 바니에게 먹여주고 빈이 입으로 쏘옥~~~
이런 신기한 일이!!!!
엄마가 따로 시키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바니 먹은 후 자기 입속으로 들어간다.
너무너무 신기할 따름이다.
덕분에 먹지 않던 어묵 반찬도 먹고 가지나물도 먹고 샐러드의 야채들도 너무너무 잘 먹었다.
그리고 호박나물... 또.. 버섯 굴 볶음도.. ^^
아침에 조금 늦게 출근할 요량으로 밥먹으라고 재촉하지도 않고..
아무튼 빈이가 참 수월하게 밥을 먹었다.
모든게 새로 업어온 식탁이랑 바니 덕분.. ㅎㅎㅎ
약간은 꾸물한 월요일..
바람도 조금은 서늘하다.
빈이가 오늘도 어린이집에서 신나게 놀았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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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서 기저귀 떼기를 시작한지가 조금 된 것 같다.
여름부터 한다고 했는데
선생님께 누누이 강제로는 하지 말아주세요.. 부탁을 드렸었다.
추석 전부터 집에 있으면 기저귀 벗겨주고 쉬 할듯하면 변기에 옮겨주고 응가 할때쯤이면 옮겨주고 했는데
(뭐 물론 바닥에 쉬야 많이하고 응가도 많이했지..^^;;)
추석때 부산에 가지 않은게 빈이에게는 약이 된걸까?
같이 있으면서 나갈 때와 잠 잘때 말고는 계속 기저귀를 벗겼더니 쉬할 때 조금씩 이야기 하기 시작했다.
그전까지만해도 쉬하면서 또는 쉬하고 난뒤에 이야기 했는데 차츰 하기전에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추석연휴 마지막 날부터는 쉬야를 정말 실수를 한번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 우하하하
잠잘 때 쉬야 않한건 오늘까지 3일쯤 된다.
근데 어젯밤에는 쉬야를 기저귀에다 했다.
자기 전에 쉬야를 했어야했는데 이래저래 아빠랑 놀고 도망 다니느라 쉬를 하지 않은것..
그래도 이게 어딘가..
쉬야 할 때마다 이야기하고 응가할 때도 이야기 하고
어제는 어린이집에서 조차도 한번도 기저귀를 하지 않았다고 하니.. 우하하하 정말 성공이다.
추석 연휴 끝나고 사실 걱정을 너무너무 많이 했다.
빈이가 엄마 아빠랑 같이 있었더니 어린이집 가기 싫다고하고
선생님도 싫다고 하고 친구도 싫다고 하고.. ㅠ.ㅠ.
이런 저런 걱정을 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어제는 알림장 3바닥을 채워서 글을 보내주셨다.
빈이의 경우는 기저귀 떼는것 강제로 한것도 아니고 재촉한 것도 없다고.^^
빈이는 기저귀 떼는 것에 대해 스트레스를 다른 친구들 보다 오히려 받지 않는 편이라고 그러셨다.
휴~~~~~
그 글을 읽고 얼마나 안심을 했는지..
정말 다행이다. ^^
아직 완전하진 않지만 빈이의 또 다른 변화에 엄마가 빨리빨리 적응을 해야겠다.
너무 빨리 빨리(?) 커버리고 있는 우리 빈이를 위해 이것 저것 준비도 많이해야겠고.. ㅎㅎ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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