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람이 울었다. 6시..
아 피곤.. 다시 자다가 또울렸다.. 6시5분...
또 피곤... 다시 자다가 또... 6시10분...
이젠 일어날 수 밖에.. ㅠ.ㅠ.
다른날과 잠든 시간은 비슷한데 오늘은 유난히 피곤하다.
어제 영화를 본게 빈이랑 저녁을 보내는 것보다 힘들었나?
2시간을 넘게 영화를 보면서 앉아있어서 그런가?
그래도 씩씩하게 아침 준비하고
빈이 약도 챙기고, 일기도 쓰고,
옷도 챙기고.. 늘 있는 일상대로 움직였다.
회사에 와서도 피곤하긴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나오니 좋네~
헤헤..
오후에는 빈이랑 많이 놀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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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이 있는날~
샤브샤브 먹고 영화 볼려고 계획을 잡았었는데 왠걸..ㅠ.ㅠ.
샤브샤브집이 없단다. 코엑스 안에.. 이룬...ㅠ.ㅠ.
결국 식사는 대강 레스토랑에서 5가지를 시켜 와인, 맥주랑 같이 먹었다.
나는 나름 좋았는데 다른 분들은 좀 배 고팠을 것 같았다.
식사 후 군것질 꺼리를 잔뜩 사서 영화관으로 들어갔다.
과장님과 두 대리님이 욕이 난무하고 폭력이 장난아니라고 이야기 하셔서 내심 걱정했다.
난 공공의 적 1,2 다 안본 상태..
하지만 미스터 소크라테스, 강력3반 등을 재밌게 봤다고 이야기 하니 그럼 재밌을꺼라고 용기를.. ㅎㅎ
첫장면이 역시 강했다.
늘 이런 영화는 첫장면이 아주 강하게 들어가지~
근데 더 강한 것이 있었으니..(이건 사실 영화 내용과는 좀 거리가 있지만)
부장님 옆자리에 엄마가 초등학교 저학년의 여자 아이랑 같이 보는게 아닌가!!!
뜨아~~ 울 빈이가 그 나이가 된다면 난 절대 안보여준다......
다시 영화로 돌아와서~
줄거리는 영화사이트에 잘 나와있고
결론만 이야기하면
너무 재밌게 잘 봤다.
폭력적인건 뭐.. 소크라테스가 더 한것 같기도하고 욕도~ 뭐~ ^^;;
진짜 영화관에 몇년만에 와서보는 첫 작품 치고는 잘 선택한 것 같다. ^^
하여간 난 열심히 웃다가 나왔다.
다른 사람에게는.... 난 추천*^^*
ㅎㅎㅎ.
다음에는 뭘 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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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프로젝트 방안도출 문서완료하고 오늘 저녁에 회식 있다.
식사 후 영화 보기로 했는데 영화의 제목은 "공공의 적1-1 강철중"
오늘 개봉작이다.
공공의 적1도 욕이 너무 난무해서 안봤는데 이건 더 심하단다.
프로젝트 팀원들이 나 빼고 다 남자라 뭐 대세를 따를 수 밖에..^^;;
아무생각없이 스트레스 해소하면서 봐야쓰것다.
영화 감상문은 저녁에~~ ㅎㅎㅎ
자 열심히 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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