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아침부터 빈이가 너무너무 힘들어 했다.
사실 이번주는 아침에 일어나도 계속 업드려 있거나 쳐져있거나 강아지 인형이랑 같이 누워있었다.
어제도 10시 넘어서 잠들어서 그런 것 같다.
빈이도 많이 피곤한게지..
결국 어제 아침에는 8시10분까지 그렇게 누워서 일어날 생각을 않해서
주섬주섬 옷 입혀서 밥도 먹이지 못한채로 이모집으로 갔다.
컨디션 상태 -100은 되는 듯...ㅠ.ㅠ.
저녁에 데릴러 갔더니 그래도 기분이 좋아 보였는데
저녁밥은 전혀 먹으려 하지 않았다.
군것질도 않했다고 했는데..
참.. 병원에서 독감주사 맞았다.
낮에 원에서도 기분 down 이었다는데 주사 맞고 더 down이 되었는지..
전혀 밥 생각이 없어 보였다.
할수없이 안먹이고 집으로 후다닥..
내 생각이 맞는지 아닌지 모르지만
요즘은 빈이가 밥을 먹지 않으면 간식도 안준다.
밥을 먹은 날은 과일이나 주스, 요쿠르트 등 간단한 후식을 주지만...
암튼 암것도 먹지 않은채로 세수, 손발 씻고 양치질만 하고
8시에 바로 잠자리에 들었다.
빈이의 컨디션이 아무래도 잠을 못잔데에서 오는 것 같아서..
어젯밤에도 기저귀를 하지 않고 잤다.
그제도 않했는데 이불에 쉬를 안했었다.
그그저께는 자는 중에 기저귀를 했더니 밤새 울고 불고...ㅠ.ㅠ...
아무래도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랬던 것 같다.
어젯저녁 8시에 잠든 빈이..
밤새 그리 뒤척이지도 않고 잠꼬대도 않하고 잠투정도 전혀없이
정말 정말 깊은 잠을 잤다.
오늘 아침 7시 5분까지.. (이것도 내가 깨운것...)
이번주 월,화,수 동안 빈이는 아침마다 안일어 나려고 몸부림을 쳤는데
오늘은 아주아주 기분 좋게~~~ 옛날의 빈이가 되어 잠에서 깨어났다.
그리고 엄마가 비벼준 야채비빔밥을 맛나게 한 그릇 뚝딱! 해치웠다.
와~~~
아침부터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ㅎㅎㅎ
그동안 빈이가 정말 피곤 했었던 것이었다.
지난달에는 9시 전에 자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달 들어 10시 경 또는 넘어서 잔 날이 너무 많았던 탓이다.
엄마 아빠가 시간 관리를 제대로 못해서 그렇지..ㅠ.ㅠ...
암튼 오늘은 빈이의 투정없이
이쁘고 착한 빈이로 돌아와주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 ^^
빈이야 정말정말 고마워~~~
사랑해~~~
사실 이번주는 아침에 일어나도 계속 업드려 있거나 쳐져있거나 강아지 인형이랑 같이 누워있었다.
어제도 10시 넘어서 잠들어서 그런 것 같다.
빈이도 많이 피곤한게지..
결국 어제 아침에는 8시10분까지 그렇게 누워서 일어날 생각을 않해서
주섬주섬 옷 입혀서 밥도 먹이지 못한채로 이모집으로 갔다.
컨디션 상태 -100은 되는 듯...ㅠ.ㅠ.
저녁에 데릴러 갔더니 그래도 기분이 좋아 보였는데
저녁밥은 전혀 먹으려 하지 않았다.
군것질도 않했다고 했는데..
참.. 병원에서 독감주사 맞았다.
낮에 원에서도 기분 down 이었다는데 주사 맞고 더 down이 되었는지..
전혀 밥 생각이 없어 보였다.
할수없이 안먹이고 집으로 후다닥..
내 생각이 맞는지 아닌지 모르지만
요즘은 빈이가 밥을 먹지 않으면 간식도 안준다.
밥을 먹은 날은 과일이나 주스, 요쿠르트 등 간단한 후식을 주지만...
암튼 암것도 먹지 않은채로 세수, 손발 씻고 양치질만 하고
8시에 바로 잠자리에 들었다.
빈이의 컨디션이 아무래도 잠을 못잔데에서 오는 것 같아서..
어젯밤에도 기저귀를 하지 않고 잤다.
그제도 않했는데 이불에 쉬를 안했었다.
그그저께는 자는 중에 기저귀를 했더니 밤새 울고 불고...ㅠ.ㅠ...
아무래도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랬던 것 같다.
어젯저녁 8시에 잠든 빈이..
밤새 그리 뒤척이지도 않고 잠꼬대도 않하고 잠투정도 전혀없이
정말 정말 깊은 잠을 잤다.
오늘 아침 7시 5분까지.. (이것도 내가 깨운것...)
이번주 월,화,수 동안 빈이는 아침마다 안일어 나려고 몸부림을 쳤는데
오늘은 아주아주 기분 좋게~~~ 옛날의 빈이가 되어 잠에서 깨어났다.
그리고 엄마가 비벼준 야채비빔밥을 맛나게 한 그릇 뚝딱! 해치웠다.
와~~~
아침부터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ㅎㅎㅎ
그동안 빈이가 정말 피곤 했었던 것이었다.
지난달에는 9시 전에 자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달 들어 10시 경 또는 넘어서 잔 날이 너무 많았던 탓이다.
엄마 아빠가 시간 관리를 제대로 못해서 그렇지..ㅠ.ㅠ...
암튼 오늘은 빈이의 투정없이
이쁘고 착한 빈이로 돌아와주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 ^^
빈이야 정말정말 고마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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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이 이모가 몸살로 많이 아팠다.
덕분이 이모부가 빈이랑 휘야를 어린이집에서 픽업하고 놀이터에서도 놀아주고
저녁으로 죽도 먹여줬다.
빈이 데릴러 가니 기분이 아주 좋아있었다.. ^^
집에 온 후...
왠걸 현관에서부터 문제가 생겼다.
한번도 그런적이 없었는데 신발을 안벗겠다고 그냥 서 있었다.
잠깐동안 그냥 뒀다가 자꾸 징징 거리길래 신발을 벗겨줬더니
이건 완전 떼가 장난이 아니다.
울고불고 악쓰고 억지로 기침하고...ㅠ.ㅠ....
잠바도 안벗는다는걸 벗겨줬더니 또 난리고 ...
우째 우째 진정시키고
난 설겆이 하고 빈이는 거실에서 노는데
빨랫감들을 잡아 당기다가 안나오니 그 때부터는 정말 장난이 아니였다.
"안나와"를 연발하면 울고불고 소리지르고....
엄마 설겆이 조금만 하고 빈이야 같이 놀자고 이야기 했는데도 아랑곳하지 안고 악쓰고 울기만..
부엌에와서 잡고 늘어지고..
너무 악을써서 도대체 어찌해야할지 몰랐다...ㅠ.ㅠ.
옆에 울음 그칠때까지 서 있으라고 떼어놓고 난 다시 설겆이..
(이때는 왜 그랬는지 계속 설겆이를 했을까? 그냥 냅두고 놀아줬으면 좋았을껄...ㅠ.ㅠ.)
엄청난 울음과 회유 등으로 울을 일단 멈추고..
하지만 그 비스무리하게 또 울고...
이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잘 기억은 안나는데 우째우째 기분을 달래줬다.
그리고 바람쇨 겸 아빠 마중도 갈겸해서 황금 잉어빵 사러 집앞에 나갔다.
기분이 다시금 좋아진 빈이..
황금 잉어빵 주인 아주머니께 인사도 잘하고^^
엄마가 어묵 국물 먹는동안 잘 기다려주고~
드디어 아빠 차 들어오는 소리..
빈이 신나서 아빠한테 갔다.
아빠 주차하는 것 다 보고 같이 들어온 울 공주..
집에서 잉어빵을 얼마나 잘 먹는지
그도 그럴것이 그렇게 울고불고 소리질렀는데 배도 고팠겠지.. ㅋㅋ
"물고기, 물고기", "아빠 먹어요~,엄마 먹어요~", "뜨거워요. 후~후~" 등 쫑알쫑알 거리며 잘 도 먹는다.
휴... 암튼 다행이었다.
잘 때는 기분 좋게 자서..^^
빈이 기저귀 않하고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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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3 월요일]빈이가 드디어 "빈"자 발음을 정확히.. ㅎㅎ
2008. 10. 16. 23:05 in People/Bin's Story

상휘도 아직 못하는(? 안하는?) "솔빈" 을 빈이가 정확히 발음 했다.
(휘야는 늘 쫄빈...ㅠ.ㅠ....)
늘 "솔민"으로 발음하던 울 딸..
이제 본인의 이름을 정확히 할 줄 알다.. 헤헤
이 사소한 것이 난 왜 이리도 기쁠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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