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처음 빈이 머리카락을 자르다.

빈이가 태어난지 20개월하고 16일 되는날..월요일.. ^^
빈이의 첫 머리카락 자르는 일이 생겼다.
앞머리카락이 조금 많이 자라서 삔으로 꽂지 않으면 눈을 찌르고 있어서 힘들어 보였다.
목욕할 때 깜박하기를 몇일 드디어 잘랐다.
배넷머리다.
아주 조금 잘랐지만 참 예쁜 머리카락이다.
하지만 엄마는 그냥 버렸다. ^^;;
보관해야겠다는 걸 잊어버렸다.
하지만 굳이 남기지 않아도 될듯.. ^^..
너무 아쉬우면 뒷머리카락은 다 배넷머리니 그때 남겨야지. ^^

앞머리 정리된 사진을 아직 찍지 못해다.
오늘은 찍어서 고이고이 간직해 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