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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Movie'에 해당되는 글 16건

  1. 2008.07.24 Awake, 2007
  2. 2008.07.24 Atonement, 2007
  3. 2008.07.20 Star Dust, 2007
  4. 2008.07.19 Becoming Jane, 2007
  5. 2008.07.13 Lars And The Real Girl, 2007
  6. 2008.06.20 공공의적1-1, 2008
2008. 7. 24. 23:24

Awake,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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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장면부터 긴장감으로 시작된 영화..
오랜만에 공포영화? 메디컬 영화? 여러가지 기대를 가지고 봤다.
역시나 제목만 클릭해서 본영화.. A로 시작하는 영화가 순번이라.. ^^;;

장르가 스릴러 드라마이다.
내가 이영화를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제일 먼저 확인 한 부분이다.
스릴러 드라마가 맞는건지.. 도대체 장르를 알수 없는 영화다.
반전은 나도 상당히 놀랬다.
하지만 너무나 공감도 안가고.. 메디컬인지 스릴러인지 드라마인지..
메디컬에 이런 비리가 있다는 건지 공포를 주고자 하는건지.. 암튼 아무것도 느낄 수 없는 영화다.

긴장감은 충분히 있었다.
하지만 도대체 뭘 말하려는 건지 전혀 알수 없는 영화다.

오호.. 포스터 보니 남자 주인공도 보면서 누군가 닮았다고 했더니 얼마전에본 "점퍼"의 주인공이구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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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7. 24. 00:03

Atonement,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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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남자 주인공을 봤을 때 몇 일전 봤던 비커밍 제인의 남자 주인공 "제임스 맥어보이" 인줄 모르고(^^;;)
아 이번 남자 주인공도 키가 고만고만하고 인물도 고만고만 하고 연기는 괜찮은 사람이네..
뭐 이런 생각을 하다가
어떤 장면에서.. 어 저 표정 몇일전에 본 표정이랑 비슷하네.. 어디서 본 듯한 모습이네..
참.. 난 정말 보는 눈이 없어도 이리도 없는지.. 헐..

Atonement..
영어 단어도 무슨 뜻인지 모르고 그냥 예쁘게 줄서 있는 친구들 중에 처음이라 봤다.
영화가 끝날 때쯤에 Atonement 가 무슨 뜻인지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비커밍 제인과 비슷하게 좀 지루하면서 눈물은 왜 나는지.. 아참내...-.-^

보면서 구성의 특이함 때문에 영화 보는게 조금 어려웠던 것 같다.
하지만 친절한 시간 경과에 대한 주석 때문에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었다. ^^

참.. 애잔한 영화다.
13살 꼬마 아가씨의 한 마디에 인생이 통째로 바뀌어 버리다니..
우리도 살아가면서 그때 그것만 아니였더라도.. 혹은 그 시점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그 순간으로만 되돌릴수 있다면..할 때가 있다.
그들 모두에게는 그게 정말 절실하게 필요한 것 같다.
평생 죽을 때까지 짐을 지고 살아가는 브로니도 너무나 안타깝다.

....
약간 지루했지만..
그래도 좋은 영화 감상이었다.


참참.. 이것도 포스터에서 키이라 나이틀리의 모습이 너무 예쁘지 않게 나온다. 영화에서는 참 이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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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7. 20. 01:41

Star Dust,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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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제목 말고는 정보 없이 본 오늘의 영화.. ^^;;
솔직히 난 환타지 영화는 반지의 제왕 말고는 그렇게 재밌게 본게 없다.
아..해리포터 1탄이랑.. ^^

이영화는 환타지 러브 + 코믹?? 이정도 되는 것 같다.
러닝타임 2시간 7분이라고 되어있어서 우와.. 이걸 언제보나 했다.
솔직히 보면서 1시간쯤 지났을 때 하품도 했다.
하지만 날 재밌게 끌어준 것이 있으니
7명의 유령형제.. ^^
그들이 아니였다면 난 끝까지 다 보지 못했을 듯 싶다. ㅎㅎ

어제와는 또 다른 장르의 영화를 재미나게 봤다.
중간에 졸렸지만 그래도 끝까지 흥미를 잃지 않고 볼 수 있었던 영화였다. 적어도 나에겐..

그리고 한가지 또 확인한건..
사람들은 백인의 금발의 예쁜 여자들에게 뭔가 환상이 있는 듯 싶다.
반지의 제왕 때도 그렇고 이 영화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백인의 금발 미녀에게 신과같은 느낌을 씌워넣는다는 생각을 했다.
하긴 동양인에게 그런 이미지를 넣으면 뭔가 전설의 고향 삘이 나지도 싶다. ㅋㅋ

참참.. 포스터가 참.. 그렇다.
모든 인물을 다 넣으려고 의도한 것인지.. 이베인이 너무 못생기게 나왔다. ^^;;
나중에 검색하다가 안 사실인데 이베인 역할의 Claire Danes 가 "로미오와 줄리엣"의 그 줄리엣인지 정말 못알아봤다. 줄리엣일 땐 사실 이쁘지만 그냥 평범한 얼굴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성숙미가 흐른다고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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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7. 19. 00:57

Becoming Jane,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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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무지한 나..
이 영화가 어떤건지 전혀 알아보지 않고 그냥 봤다.
영화관에 보러갈 때는 최소한의 스토리와 주인공, 감독을 보고 가면서 집에서 보면 그냥 순서대로.. 빨리 지워야지 하는 생각으로 보는 건지..

"오만과 편견"의 제인 오스틴..
난 이책을 읽어야지 읽어야지 해놓고 아직도 읽지 못했다.
왠지 어려운 내용일 것 같다는 생각으로..ㅠ.ㅠ...
참.. 무식하다.
이번주말에 당장 읽어야지..

처음부터 어떤내용인지 모르고 봤지만
2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다.
나도모르게 그냥 빠져버렸다.

주인공이 너무 예뻐서 집중에 살짝이 방해를 준 것 같기도 하고 톰 리프로이의 외모가 약간 거슬리기도 하고.. ^^;;
(톰 리프로이는 왜 자꾸 반지의 제왕의 프로도가 생각이 나는건지..헤어스탈 때문인가? 아잉.. .ㅠ.ㅠ... 정말 이상한 나이다. ㅋ)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
하지만 결혼한 나로써는 그들이 만약 결혼 했다면 그들의 아름다운 추억과 사랑과 그리움을 그렇게 오랜기간 간직하지 못했을 꺼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때나 지금이나 현실은 현실이다. 제인이 톰을 떠난건 그 당시의 현실에서는 최선이었을 꺼라는 생각을 해본다. 만약 그들이 그렇게 도망을 갔다면 톰은 남은 가족들에 대한 죄책감에.. 그리고 제인은 그러한 톰을 보는 죄책감에 서로를 더 힘들게 했을 것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제인이 독신이었던 것은.. 톰을 그리워하고 사랑하기도 했겠지만.. 글을 쓰기위해서는 결혼이 걸림돌이 될 것이 었을 것이다. 아무래도 현실이니까.. 그리고 같이 독신이었던 언니가 있어서 더 그러지 않았을까? ^^;;
나름 생각해봤다.

아.. 오늘따라 왠 주절거림이 긴건지.. ^^;;
다른날은 감상평이랄 것도 없이 몇줄로 끝나는데 말이다. ㅎㅎ
난 역시 글쓰는데는 재주가 없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참 좋은 영화를 본건 사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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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s And The Real Girl,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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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이 주신 영화..
별기대없이 봤다.. 주신분의 설명에는 우리나라 정서와는 맞지 않는 것같다는..
난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그 영화랑 비슷한 건 아닐까? 하고 봤다.

보는 내내 난 왜 그렇게 마음이 아팠는지 모르겠다.
작은 마을에서 Lars 를 사랑해주는 사람들도 참 아름답게 보였지만
비앙카가 참 많은 사람들에게 기회와 이해와 사랑을 준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Lars의 특이한 질병(?)을 이해해주는 가족과 마을 사람들..
그리고 병원 선생님까지..
병원 선생님의 나지막하고 따스한 음성은 Lars가 세상에 나갈 수 있도록 깨워주시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더없이 좋은 형수까지..

영화검색을 했다.
평이 반반이다.
모든 영화가 그렇듯이..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

난 오랜만에 참 좋은 영화를 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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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6. 20. 00:09

공공의적1-1, 2008

회식이 있는날~
샤브샤브 먹고 영화 볼려고 계획을 잡았었는데 왠걸..ㅠ.ㅠ.
샤브샤브집이 없단다. 코엑스 안에.. 이룬...ㅠ.ㅠ.

결국 식사는 대강 레스토랑에서 5가지를 시켜 와인, 맥주랑 같이 먹었다.
나는 나름 좋았는데 다른 분들은 좀 배 고팠을 것 같았다.
 
식사 후 군것질 꺼리를 잔뜩 사서 영화관으로 들어갔다.
과장님과 두 대리님이 욕이 난무하고 폭력이 장난아니라고 이야기 하셔서 내심 걱정했다.
난 공공의 적 1,2 다 안본 상태..
하지만 미스터 소크라테스, 강력3반 등을 재밌게 봤다고 이야기 하니 그럼 재밌을꺼라고 용기를.. ㅎㅎ

첫장면이 역시 강했다.
늘 이런 영화는 첫장면이 아주 강하게 들어가지~
근데 더 강한 것이 있었으니..(이건 사실 영화 내용과는 좀 거리가 있지만)
부장님 옆자리에 엄마가 초등학교 저학년의 여자 아이랑 같이 보는게 아닌가!!!
뜨아~~ 울 빈이가 그 나이가 된다면 난 절대 안보여준다......

다시 영화로 돌아와서~
줄거리는 영화사이트에 잘 나와있고
결론만 이야기하면
너무 재밌게 잘 봤다.
폭력적인건 뭐.. 소크라테스가 더 한것 같기도하고 욕도~ 뭐~ ^^;;
진짜 영화관에 몇년만에 와서보는 첫 작품 치고는 잘 선택한 것 같다. ^^
하여간 난 열심히 웃다가 나왔다.
다른 사람에게는.... 난 추천*^^*

ㅎㅎㅎ.
다음에는 뭘 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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