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광고 모금 캠페인


2008. 7. 16. 13:24

결국 어린이집 가지 못했다.

어제 열이 오르락 내리락 했다.
11시경에 37도 중반으로 열이 내려서 안심하고 잤더니
3시조금 넘어서 빈이가 끙끙 대는 소리에 깜짝 놀라서 일어났다.
열이 다시 39도를 넘고 있었다.
해열제 먹이고 물도 먹이고 미지근한 물에 목욕도 시켰다.
열이 1도 정도 내렸다.
얼음팩을 손수건으로 싸서 빈이 머리에 놓아주고 이래저래 하다보니 다시 잠들었다.

아침에 37도 초반이더니 나올때쯤에는 다시 38도 정도로 올랐다.
별수 없이 오늘 어린이집은 패스..
집에서 오늘은 열내리는데 집중해야한다.
다행이 빈이 아빠가 집에 있어서 빈이 돌보고 있다.

오늘 오후에는 꼭 열이 내리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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